복령 효능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니크입니다.

 

오늘은 복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생하는 균체로 자라나는 버섯들이 많습니다.

 

복령 또한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인데요,

 

버섯이랑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여 성장하므로 소나무의 영양분들

 

그대로 빨아들여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나무 입장에서는 정말 해로운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복령은 한방적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약재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신의 음식으로 불렸고,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불렸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역대 장수했던

 

영조의 장수 비결로 복령을 끓인 차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효능과 귀함은 입증 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복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복령의 효능

 

1. 기관지 건강을 지켜줍니다.

 

복령의 효능중에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령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중에 트리테르펜같은 항염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성분은 섭취할 경우 기침, 천식, 비염등과같은 기관지계통 질환에 도움을 주고 만성 기관지염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복령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중에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복령의 효능 중에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저희가 살아가는데 잘 먹고, 배출을 잘하는 것이 참중요한데요, 복령을 드시게 되면 이뇨작용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나트륨과 노폐물이 배출되어 붓기는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방광염과 요도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4. 열을 내리고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복령은 막힌 것을 뚫히게 하고, 좋지 않은 기운은 나가게 하며, 갈증을 풀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령은 여름에 드시면 몸의 열을 내려주고 몸자체를 이완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 항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령에 함유되어 있는 파키닌 다당류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복령은 혈액 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에 항암에 특히나 효과가 있습니다.

 

6.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복령은 뼈의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 류머티스 관절염등과 같은 뼈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7.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복령의 효능중에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합니다.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에 주범을 없애 준다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미나 주근깨와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복령을 꾸준히 드신다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령의 부작용

 

몸이 냉한 분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열을 내려 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기운이 없어 땀을 흘리는 분들은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