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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수족냉증 원인 및 치료,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니크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서 수족냉증의 증상,

 

원인과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족냉증의 증상은 따듯하고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온도에서도 손발이 너무 차갑고 심할 경우에는

 

저리다고도 느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어서

 

고통을 느끼고 있으며 수족냉증은 가족력이 20% ~ 30%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족냉증의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수족냉증 증상

 

수족냉증은 춥다고 느껴지지 않는 따뜻한 곳에서도 손과 발이 차가워서 고통을 호소하고 손, 발 뿐만아니라 무릎과 아랫배, 허리등 다양한 신체의 부위에서 냉기를 느낀다고 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심할 경우에는 잠을 잘 때도 여름에도 두꺼운 양말을 신고 자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이 중년 여성에게 더욱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기 때문에 남성 보다는 다소 많은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도 남성보다 긴장을 많이 하고 예민하기 때문인 것도 이유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자극에 의해 나타나는데 이것은 온도차이로 인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온도차이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과 발 같은 우리 몸의 끝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말초신경에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임신, 출산, 폐경과같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오랜 시간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족냉증은 어떤 것이 원인이 되는 질환인지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족냉증 진단

 

수족냉증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손과 발에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손가락 증상이 없이 발가락에서만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이와 반대로 손가락에서만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은 혈관염, 피부경화증, 동맥경화증의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이 자주 저리면서 신체 체온과 손발의 온도가 2도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통증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는 손목터널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갱년기도 함께 고려해 봐야 합니다.

 

 

수족냉증 치료

 

수족냉증을 진단하고 원인을 알았으면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수족냉증은 손발뿐만이 아니라 몸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외출시에는 옷을 여러 겹 입어서 몸의 체온을 올려주고 모자, 귀마개, 장갑, 목도리 등 가능한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걸을 때는 해가 비치는 쪽으로 걷고 세수나 샤워도 꼭 따듯한 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바이오피드백 방법은 신체나 정신적으로 억압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정신적으로 안도감을 증가시켜서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센서를 손가락의 끝쪽에 부족한 후에 체온의 변화를 관찰하는 훈련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바이오피드백의 결과를 다양하고 이것이 주가 될 순 없고, 다른 치료를 보완해 주고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관리 방법

 

수족냉증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수족냉증이 발병하는 확실한 원인을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면역력을 관리해 주고, 가벼운 운동이라고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도 좋지만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외부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준다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기초적인 체력을 길러준다면 신체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혈액순환이 좋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것이 수족냉증을 관리해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